tag:blogger.com,1999:blog-4635172272295822499.post1499454565481828356..comments2023-08-06T19:18:54.338+09:00Comments on 노정태의 블로그: 핵폭탄과 구공탄들Unknownnoreply@blogger.comBlogger6125tag:blogger.com,1999:blog-4635172272295822499.post-57908222591924248142008-12-28T13:58:00.000+09:002008-12-28T13:58:00.000+09:00신문 칼럼이라는게, 쓰는 사람이 아무리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해도 결국 지면의 한계가 ...신문 칼럼이라는게, 쓰는 사람이 아무리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해도 결국 지면의 한계가 있더라고. 근데 사람들은 그냥 원고지 10매짜리 원고 보고 '잘 썼네'라고 한 다음 슥 지나간단 말이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야.<BR/><BR/>그나저나 그 파아티는 참 재미있었어. 그리고 너는 그 낯선 분위기 속에서 아주 잘 어울리더라. 약간 놀랐지.<BR/><BR/>올해 잘 마무리하고, 조만간 연락해서 또 보자구. ㅎㅎ노정태https://www.blogger.com/profile/17733188207381945769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4635172272295822499.post-35657190337446227032008-12-28T03:35:00.000+09:002008-12-28T03:35:00.000+09:00정태,안녕? 지난 파아티에서 만났던 동갑내기에요. 쑥스러워서 이렇게 인사하게 되네.ㅋ 블로...정태,안녕? 지난 파아티에서 만났던 동갑내기에요. 쑥스러워서 이렇게 인사하게 되네.ㅋ<BR/><BR/> 블로그를 주석달린 칼럼용 공간으로 이용한다라니, 신선하다 싶어서 응원의 글 올려요.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을게:)<BR/><BR/> +상관없지만, 요즘 주석 달린 셜록 홈즈 전집을 읽는 중이라 더 반갑군.ㅋAnonymous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4635172272295822499.post-84909941039443651352008-12-26T20:29:00.000+09:002008-12-26T20:29:00.000+09:00며칠 전부터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곧 정리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며칠 전부터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곧 정리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야죠.<BR/><BR/>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것이 더 효율적인 에너지 대책이라는 지적은 매우 타당합니다. 말씀하신 양자는 상보적인 관계에 있죠. 아무리 대체에너지를 사용한다 한들 그 에너지를 사용하는 곳의 효율이 낮다면 절감효과는 대폭 줄어들테니까요.<BR/><BR/>문제는 건축사들에게 에너지 효율적 건축을 '규제'하는 것에 이명박 정부가 과연 손 뻗고 나서느냐 하는 거죠. 구체적으로 자료를 접해본 적이 없어서 모를 일이긴 하지만 아마 손을 놓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BR/><BR/>그 분야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탐색이 필요할 것 같군요. 조만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게 생기면 문의해도 괜찮겠죠?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노정태https://www.blogger.com/profile/17733188207381945769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4635172272295822499.post-72508565096741401802008-12-26T03:04:00.000+09:002008-12-26T03:04:00.000+09:00다음 석유 감산 이야기가 좀 기다려지는군요 ^^건축설계판에서는 대체적으로 많이 주장하고 있...다음 석유 감산 이야기가 좀 기다려지는군요 ^^<BR/><BR/>건축설계판에서는 대체적으로 많이 주장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성이 너무 낮은데 비해, 정부의 정책적 입장에서는 재생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비교했을 때, 후자에 너무 신경을 안쓴다는 쪽입니다.<BR/><BR/>좀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같은 돈을 들여서 집을 짓는데, 단열재를 두껍게 하고, 창틀을 좋은 것을 써서 단열효과를 높이는 것과, 지붕에 태양열 집열판을 놓는 것이 비슷한 돈이 든다고 했을 때, 규정상 후자쪽에만 지원이 있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은 전자란 말입니다.<BR/><BR/>친환경에너지나 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충분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딴지를 거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쓰고 있고, 앞으로 한동안 바뀔것 같지 않은 부분에 대한 정책을 기술적으로 강화하는 시각도 조금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글에 살짝 삐딱한 답글 달아봅니다 ^^Anonymous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4635172272295822499.post-10551825705806940382008-12-25T20:27:00.000+09:002008-12-25T20:27:00.000+09:00재미있게 읽어주신다니 보람이 있군요. 이 글은 이미 모아놓은 자료를 통해 쓴 것이기 때문에...재미있게 읽어주신다니 보람이 있군요. 이 글은 이미 모아놓은 자료를 통해 쓴 것이기 때문에, 겉보기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BR/><BR/>저도 놈놈놈에 대해서는 적절한 지적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칼럼도 나쁘지 않고요. 반면 지난번 칼럼에 대해서는, 일부 독자들의 이해와 수용에 대해 약간의 섭섭함을 느꼈습니다. 첫째로는, 유머에 대한 수용이 부족한 것 같고, 둘째로는, 유머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사실들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부족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BR/><BR/>잭 블랙이 나온 코미디라고 해서, DVD에 진지한 코멘터리가 붙지 말라는 법은 없죠.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를 상영한 다음 그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테일러-포디즘에 대한 BBC 다큐의 클립을 덧붙여 설명을 했더니, '이게 그럼 농담이냐 아니냐'라면서 정색을 하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그 칼럼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들은, 제 입장에서도 흥미로운 사건이었습니다.<BR/><BR/>또이또이님의 블로그에서 노래를 얻어들었습니다. 좋군요. 새해에도 추구하시는 일들마다 좋은 성취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노정태https://www.blogger.com/profile/17733188207381945769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4635172272295822499.post-73541522189863812882008-12-25T19:57:00.000+09:002008-12-25T19:57:00.000+09:00얼마전에 우연히 님 블로그를 알게 되어 그 동안 쓰신 글들 잘 읽어 보았습니다. 나름 우여...얼마전에 우연히 님 블로그를 알게 되어 그 동안 쓰신 글들 잘 읽어 보았습니다. 나름 우여곡절도 많으셨지만 글 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BR/><BR/>전 놈놈놈 비평 글과 지금 이 글이 가장 맘에 들고, 지난 번 경향신문 [판] 칼럼이 가장 부적절했다고 여전히 생각합니다. <BR/><BR/>어쨌든 새해에도 건필하시길 바랍니다.Anonymousnoreply@b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