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태의 블로그
"영리함이라는 황량한 언덕에서 어리석음의 푸른 골짜기로 내려가라."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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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노정태의 우물밖 개구리] 부엉이바위의 음모론을 경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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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수사기관은 완결되지도 않은 수사 내용을 조금씩 조금씩 언론에 흘린다. 기자들은 그것을 받아 적고, 데스크에서는 가장 자극적인 제목을 골라 뽑는다. 그 뉴스를 읽고 독자들은 ‘진실’이 뭐냐, ‘○○설’의 팩트는 뭐냐, 왈가왈부 따...
떡밥을 물지 말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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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수사기관은 완결되지도 않은 수사 내용을 조금씩 조금씩 언론에 흘린다. 기자들은 그것을 받아 적고, 데스크에서는 가장 자극적인 제목을 골라 뽑는다. 그 뉴스를 읽고 독자들은 ‘진실’이 뭐냐, ‘...설’의 팩트는 뭐냐, 왈가왈부...
2009-05-23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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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의 아들로 태어나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다가 바보처럼 돌아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21
[노정태의 우물 밖 개구리] 알타이연합론인가 대동아공영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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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핏줄’ 몽고, 혹은 변태적 혈통주의 짙은 안개 속에서 탈옥한 죄수는, 똑바로 걷는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한 바퀴 빙 돌아 원래 갇혀있던 교도소로 돌아오게 된다고 한다. 이른바 ‘민족문학’의 첨병이었던 왕년의 대문호 황석영의 이른바 ‘변절’ 논란...
2009-05-18
『예수전』 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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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 - 김규항 지음/돌베개 오래간만에 여유가 생겨서 교보문고에 들렀다. 김규항의 신작 『예수전』이 매대에 놓여 있었다. 디자인과 만듬새가 좋아서 들춰보았는데, 저자가 전제로 삼고 있는 내용에 대해 한 마디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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