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태의 블로그
"영리함이라는 황량한 언덕에서 어리석음의 푸른 골짜기로 내려가라."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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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입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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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1일부터 2012년 7월 18일(예정)까지, 카추사로 군복무할 예정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 기간동안 이 블로그에 정치·사회·시사적인 내용의 글은 올라오지 않습니다. 훈련소 주소 등 신상과 관련된, 외부에 공개해야 할 정보는 꾸...
2010-10-01
죽은 시민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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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민의 사회 이론적으로 따져보자면 우리는 슈퍼맨이 되어 있어야 한다. 불과 10년 전과 비교해볼 때, 우리는 비교를 불허하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그것을 곧장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고, 하루...
2010-09-30
이념으로서의 대중주의, 실천에서의 다수결 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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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한국 보수정치는 줄기차게 '중도주의'를 표방해왔다. 누가 봐도 대충 '옳으신 말씀'을 하면서 최대한 넓은 범위의 유권자에게 호소하는 전략이 즐겨 사용되어왔다는 것이다. 현 정부도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
2010-09-19
김규항 - 진중권 논쟁 (3) : '자유주의자'라는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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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은 자신이 진중권을 자유주의자라고 부르는 행동이 말 그대로 '사실적 기술'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김규항 본인 혹은 김규항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발언 속에서 이와 같은 입장은 수없이 반복적으로 확인될 수 있다. '자유주...
2010-09-13
김규항 - 진중권 논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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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과 진중권 사이에서 오간 '논쟁'이 비로소 마무리되었다. 어제와 오늘에 걸쳐 진중권은 트위터에 폭풍과 같이 쏘아붙였고, 김규항은 오늘 " 논쟁을 끝내며 "라는 블로그 게시물을 올려 "이 논쟁에 많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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