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태의 블로그
"영리함이라는 황량한 언덕에서 어리석음의 푸른 골짜기로 내려가라."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페이지
(다음으로 이동...)
홈
약력과 연락처
쓰거나 옮긴 책들
공지사항 및 방명록
▼
2012-08-26
안철수의 국민연금 생각
›
꼭 아파트를 새로 지으려고만 하지 말고 민간의 다세대주택을 사들여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정책 같은 것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많은 재원을 갖고 있는데 국민의 소중한 자산을 가지고 미래가 불안정한 오피스빌딩을 매입하기...
2012-07-18
2010.10.10 - 2012.07.18
›
2012년 7월 19일부로 저는 다시 민간인 신분이 되었습니다. 몇몇 분들의 기대 섞인 우려, 혹은 우려 섞인 기대와 달리, 단 하루의 추가 복무 없이 병장 만기 꽉 채우고 나왔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간략하게 몇 가지 항목만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
2012-02-11
이정렬 판사가 서기호 판사의 재임용에 대해 재판한다면
›
서기호 판사의 재임용 탈락에 대한 논의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사람은 진중권이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관련된 뉴스의 링크를 제공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나는 그의 전체적인 취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불만이 없다. 한국 사회를 병들게 ...
2012-02-04
시바스 리갈과 비키니
›
MBC의 부장급 여성 직원께서 52년만의 맹추위를 무릅쓰고 벗어주신 덕분에 이 논란의 본질이 또렷해졌다. 사안의 본질은 섹스 혹은 젠더 사이의 갈등이 아니다. 인간 혹은 생물의 본능적 욕망인 섹스 그 자체와, 그 위에 덧입혀진 군사독재 시절 혹은 ‘...
2012-01-13
부러진 화살, 뭉툭한 이성
›
1. 이 건은 애초에 논의할 건수가 못 된다. 만약 석궁이라는 무기가 마치 장전된 총과 같다면 말이다. 김 교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석궁을 쏘면 멧돼지의 가죽도 뚫는 화살이 날아간다. 그런데 사람이 그걸...
‹
›
홈
웹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