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태의 블로그
"영리함이라는 황량한 언덕에서 어리석음의 푸른 골짜기로 내려가라."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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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엠마 왓슨에게 공개 서한을 보낸 고종석 선생님께 보내는 공개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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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종석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종석 선생님께서 엠마 왓슨에게 보내신 공개 편지 " 에마 왓슨 유엔 친선대사께 "를 읽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읽었고, 반면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엠마 왓...
댓글 5개:
2015-09-20
귀족이냐 평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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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는 갈등이다. 어떤 집단과 집단이 무슨 주제로 갈등하고 있느냐를 파악하면 정치적 구도가 그려진다. 유행어가 된지 10여년 만에 시쳇말이 되어버린 '프레임'도 결국 그런 맥락에서 쓰이고 있다. 조지 레이코프가 제시한 언어심...
2015-09-17
[북리뷰] 우리의 노동, 어디로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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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여지도 박점규, 알마, 1만6800원.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우리 모두는 사용자 아니면 피용자, 즉 노동자다. 하지만 '노동자'라는 단어는 2015년 현재, '대기업 노동조합에 소속되어 빨간색 조끼를 입고 파업을 하는 사람들...
2015-09-10
국민에게 정치를 돌려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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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를 막론하고 정치권에서는 '국민들에게 정치를 돌려주겠다'는 논의가 한창이다. 물론 그 말을 문자 그대로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결국은 공천권을 둘러싼 갈등이 표현되는 한 양상이며,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인단을 어떻게 구...
[북리뷰] 우리에게도 와 있는 그들,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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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욤비 욤비 토나, 박진숙, 이후, 1만6500원. 욤비 토나. 1967년 콩고에서 태어나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이다. 그의 안타까운 사연은 여러 차례 방송으로 소개되었고, 이 책 <내 이름은 욤비> 역시 널리 알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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