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태의 블로그
"영리함이라는 황량한 언덕에서 어리석음의 푸른 골짜기로 내려가라."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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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및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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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9
[별별시선]청와대로 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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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기반성을 많이 하게 된다. 2008년의 나는 촛불시위에 열심히 참여했는데, 그럴 때마다 큰 아쉬움을 느꼈다. 왜 우리는 저 버스를 당장 넘어서 청와대로 돌격하지 못할까. 왜 우리는 이렇게 평화적인 투쟁에만 집착하고 합법적인 경계선을 넘지 않았다...
2015-11-19
[북리뷰] 미셸 우엘벡이 말하지 않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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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 미셸 우엘벡, 문학동네, 1만4500원 지난 1월 7일, 파리에 위치한 풍자 신문 샤를리 에브도의 편집실이 공격당했다. 그 상처가 아물어가나 싶었던 11월 13일 다시금 대형 총기 난사 및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11월의 파리 테러에서는 총 13...
2015-11-11
리누스 토발즈는 왜 리눅스를 GPL로 풀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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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스 토발즈는 왜 리눅스를 GPL로 풀었는가? 자랑하려고. 맨스플레인과 실질적 차이가 없는 본능... — JeongtaeRoh (@JeongtaeRoh) April 6, 2015 잊을 만하면 RT되는 이 트윗의 출처는 다음과 같다. 1...
댓글 3개:
2015-11-10
아이유, 아동성애,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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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유는 새 음반에 수록된 곡 'Zeze'에서 작사가로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주인공인 제제를 소재로 삼아,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라던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댓글 10개:
2015-11-04
[북리뷰] 남성 과잉 사회? 여성 혐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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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과잉 사회 마라 비슨달, 현암사, 1만8천원 <사이언스>의 중국 특파원인 저자는 10대 시절을 아시아에서 보낸 후 미국으로 돌아와 중국사를 공부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비슨달의 어머니는 이혼 후 홍유라는 이름의 중국인 하우스메이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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