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태의 블로그
"영리함이라는 황량한 언덕에서 어리석음의 푸른 골짜기로 내려가라."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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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북리뷰] 뜨거운 반미주의를 바라보던 냉철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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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주의로 보는 한국 현대사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저·김수빈 역 박태균 해제·산처럼·2만원 1976년부터 미국 국무부에서 외교관으로 일하기 시작한 데이비드 스트라우브의 주 활동 무대는 한국과 일본, 특히 한국이었다. 1979년 한국에 부임한 그는 서...
2017-06-11
[별별시선] 한·미동맹에 대한 세 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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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에 대한 청와대의 태도는 수상하기 짝이 없다. 대체 왜 끝없이 어깃장을 놓는 것일까? 어차피 미국은 사드를 못 뺀다는 전제하에 벌이는 벼랑 끝 전술일까? 만약 그렇다면, 그 판단은 미국과 한·미동맹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하고 있다. 하나씩 따져...
2017-06-06
[북리뷰] '비국민'을 배제하고 '국민'을 앞세우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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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포퓰리스트인가 얀 베르너 뮐러 저·노시내 역·마티·1만4000원 '포퓰리즘'이라는 개념은 일종의 정치적 으르렁말이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소위 '퍼주기 공약'을 일삼는다는 비난이 담겨...
2017-06-05
문재인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철수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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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의 전반적인 경향성을 네 글자로 줄이자면 '내로남불'일 것이다. 자신들이 하면 위장전입도 건강보험료 부정도 모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식으로, 요컨대 '내로남불'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아울러 ...
댓글 3개:
2017-05-31
E. H. 카의 글쓰기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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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들--말하자면 학계에 있지 않은 분들 혹은 다른 학문분야에 있는 분들--은 이따금 나에게 역사가는 역사를 쓸 때 어떻게 작업하느냐고 묻는다. 역사가는 뚜렷이 구분되는 두 가지 단계나 기간으로 나누어 작업한다는 것이 가장 상식적인 생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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