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부터 해서 2000-2010년대는
바야흐로 '연쇄살인마의 시대'였음.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 등등
기라성같은 연쇄살인범들이 등장해
언론을 뒤덮고 시민을 공포에 떨게 했음.
그런데 지금은 그런 놈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왜? 한국인들이 집단적으로 엄청 착해져서?
아님.
이유는 단 하나임.
'연쇄살인범이 될만한 놈들은
이미 다 감옥에 있기 때문'임.
그럼 왜 그런 놈들이 이미 감옥에 있냐?
한국에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있냐?
아님.
굳이 그런 게 없어도 됨.
왜냐하면 범죄자는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
좀 사소해 보이는 범죄를 저지른 놈도
이것저것 캐묻고 하다보면 이전에 다른 범죄,
수사하다가 미궁에 빠진 범죄를 저질렀고,
이런 경우가 태반이라 이거임.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도 감옥에 있었잖음.
범죄는 저지르는 놈들이 계속 저지른다고 해도 됨.
그러니까 '여죄 추궁'은 수사의 기본이며
우리를 연쇄살인으로부터 지켜주는 핵심 장치임.
여기서 진짜 문제가 있음.
지금 보완수사권 가지고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김 빼는 소리해서 미안하지만,
솔직히 사후약방문이라고 생각함.
검찰이 보완수사를 할 수 있다 한들
'인지수사'도 '별건수사'도 못하게 되어 있는데,
그 경우라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
성매매 업소에서 돈 떼어먹고 튀어서
'4885 너지 개새끼야' 하면서 잡힌 영철이가
경찰에서 개판으로 수사해서 풀려날 위기일 때,
검찰에서 설령 그 영철이가 최근 실종된 여성들의
살인 용의자라는 혐의를 짚고 있어도
'별건수사'이기 때문에 '수사 개시'를 못함.
다 잡은 유영철을 검찰은 풀어줘야 한다는 소리임.
설령 보완수사권을 지켜낸다 해도 결과는 같음.
'쟤 풀어주고 다시 수사해서 잡아주세요' 해야 함.
연쇄살인 혐의자가 잡혀도, 검찰은, 풀어줘야 함.
민주당 때문에 우리는 이미 ㅈ됐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아직 실감을 못하고 있는데,
이대로 한 5-10년쯤 지나면 이제 슬슬
국내에서 멸종된 줄 알았던 연쇄살인범들이
한 둘씩 슬슬 나오기 시작할 것임.
까페 테이블에 핸드폰 두고 다니는 치안이 좋은 한국?
조까 머저리 새끼들아 지금 뭐래는 거야...
이미 조져놓은 시스템을 복구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릴지
도저히 짐작조차 되지 않으니
그냥 다들 지금을 즐기시기 바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건 다 민주당 때문임.
검수완박 관여자들 모두 체포당해서
유영철 강호순과 같은 방에 갇히거나
정남규랑 같이 지옥 가야 한다고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