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과 연락처

약력

1983년생. 경기도 부천 출신.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칸트의 초월적 연역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딴지일보》 온라인 기자, 드라마 전문지 《드라마틱》의 에디터를 거쳐, 격월간 국제 정치 전문지인 《Foreign Policy》의 한국어판 편집장을 역임했다. 『아웃라이어』,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밀레니얼 선언』, 『정념과 이해관계』, 『실전 격투』, 『칩 워』, 『인간의 본질』 등을 번역했다. 2014년 『논객시대』를 펴냈고, 2016년 『탄탈로스의 신화』를 출간했으며, 2022년 『프리랜서』를 출간했다. 2023년 현재 《조선일보》와 《신동아》에 칼럼을 연재중이다.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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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1. 어제 나오셨던 국경없는 의사회에 대한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집에가는 버스안에서 부분부분 들었지만 인상 깊어 검색하다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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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제 방송에 귀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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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시민과 귀족의 프레임 설정을 주장하셨는데 많이 공감했습니다. 앞으로도 정태님의 생각을 계속 접할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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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 사회를 넘어 세계 전체가 변화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우리가 보다 현명한 프레임을 잡아서 세상을 이해하지 않으면 변화에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생각하고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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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발전소, 잠수함, 핵탄두 글 잘 읽었습니다. 단순하지만, 보통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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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자력과 관련해, 전기 생산, 북한의 위협, 한국의 핵무장 등 다방면에서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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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노정태 님의 글을 읽고 관심을 느꼈습니다. 최근 편집한 글 웹주소로 드릴께요.박용 에세이 제7집 고수레와 고시내 http://greenwon.net/essay7/7집모바일목차.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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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감사합니다. 방문자께서도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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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1.30 오늘 귀하께서 쓰신 입양아는 세상에서 가장아프게 던져진 존재라는 글을 읽고 6아이를 입양한 부모로서 마음에 위로가되었다. 특별이 마지막 부분의 외야수가 몸을던져 볼을받아내듯 누군가에 의해 던져진아이를 받아 다시 사회로 송구한다는 귀절은 감동적표현이다
      우리가 입양을 결심한 이유중의 하나가 오래전
      조선일보에 게제된 한미혼모의 기사에서 세상의 모든 아이는 부모의 아이지만 부모없는 아이는 바로 신의 아이라는 글을읽고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것이다 그렇둣 언론의 영향은 한 아이를 살리가도 하고 죽이기도 할만큼 힘이 큰것이다 토리 헤이든의 한 아이라는 책도 아이사랑에 큰 영향을 주었지만 오늘이라는 살아있는 시간속에서 건져낸 신문기사의 영향력은 한아이의 생명을 경시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우려하는 모든 분들에거 큰 자극과 희망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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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홍순명/ 제 블로그를 찾아 소감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문 대통령이 너무 심한 말을 했고 여당과 지지자들이 두둔하고 있는 현실을 규탄하면서, 동시에 입양이라는 어려운 과업을 떠맡아주신 분들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쓴 원고입니다. 무려 여섯 아이의 입양부모가 되어주신 분으로부터 잘 읽었다는 말씀을 들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군요. 앞으로도 말 한 마디의 무게를 알고 제게 주어진 발언의 기회를 값지게 쓰는 필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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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마이클 셸런버거의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을 읽었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깊게 알고 있던 것은 아니였지만,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어떻게 환경문제를 받아들여야 할 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 번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제 인생책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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