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흐흐 난 non-nerd였지! nerd의 한국식 단어가 참 마땅치 않은데, 이 단어가 꽤 다양한 측면들을 포괄하니까 그렇겠지? '덕후'라고 해버리기엔 뭔가 '꽉막힌 모범생' 이미지가 부족하고, '범생이'라고 칭하기엔 또 상반된 '찐따' 이미지가 좀 퇴색되는 것 같고. cool과 더불어 한국어로 표현하기 가장 힘든 단어 같어 -_-;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같은 이공계 히어로가 존재하는 미국에서, 그런 모범사례가 있고 하지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공계에 취미를 가지고 몰두하는 범생이들을 업수이여길 때 nerd 문화가 발생하는 거지. 알겠지만 대중문화에서 nerd는 언제나 의외로 출세해서 미식축구 선수에게 복수하는 캐릭터로 등장하잖아. 빌 게이츠가 세계 부자 짱을 먹어서 그런 거야. 물론 지금은 카를로스 슬림에게 밀렸지만 ㅎㅎ.
우흐흐 난 non-nerd였지!
답글삭제nerd의 한국식 단어가 참 마땅치 않은데, 이 단어가 꽤 다양한 측면들을 포괄하니까 그렇겠지? '덕후'라고 해버리기엔 뭔가 '꽉막힌 모범생' 이미지가 부족하고, '범생이'라고 칭하기엔 또 상반된 '찐따' 이미지가 좀 퇴색되는 것 같고.
cool과 더불어 한국어로 표현하기 가장 힘든 단어 같어 -_-;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같은 이공계 히어로가 존재하는 미국에서, 그런 모범사례가 있고 하지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공계에 취미를 가지고 몰두하는 범생이들을 업수이여길 때 nerd 문화가 발생하는 거지. 알겠지만 대중문화에서 nerd는 언제나 의외로 출세해서 미식축구 선수에게 복수하는 캐릭터로 등장하잖아. 빌 게이츠가 세계 부자 짱을 먹어서 그런 거야. 물론 지금은 카를로스 슬림에게 밀렸지만 ㅎㅎ.
답글삭제그런 이유로 nerd는 한국어로 번역하기 정말 어려운 단어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