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2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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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8개:

  1. 외로운거야, 블로깅이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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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ttp://acidkiss.8con.net/bbs/zboard.php?id=qna
    질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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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팬이라 쓰고 스토커라 읽는 팬질이란 스스로도 무서워지는 것.
    인원수 부족으로 독어 폐강이라 온라인강의나 독학해야 할듯. 아무튼 왔다감. 구글블로그는 뭔가 복잡한 느낌. 왜 코멘트가 안달아지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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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Old Lady/ 독어가 그렇게 인기가 없다니. 코멘트가 안 달아지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팝업 차단이 되어있지는 않은지 한번 확인해봐. 그리고 몇 살이나 먹었다고 올드 레이디냐 올드 레이디가... (새내기 소리 듣는다는 말까지 해놓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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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컴에 따라 코멘트가 달리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듯 뭐 달리면 그만이니.
    올드레이디는 응원하는 팀의 별칭일뿐 별 뜻 없는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구려. 그리고 그쪽도 나이 얘기할 처지가 아닐텐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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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오른쪽 아카이브에서 게시물 제목을 찍어보면 리플을 달 수 있을지 몰라. 올드레이디가 그런 뜻이었구나. 대체 왜 그런 별명이? 그리고 나이 얘기 나왔으니 말인데, 나 어제부로 만 24살 됐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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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오 생일축하해요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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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생일 축하를 받기에는 늦지 않았지만 1차에서 홀랑 떨어져버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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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시험 정말 안타깝게 되었소.
    쿨럭 여행가려고 비행기표 끊어놨는데 여행준비가 더 두근두근. 근데 준비할게 너무 많아서 골치아픔. 아무튼 잘 다녀오겠삼.
    그나저나 방명록을 쓰는 인원이 주인장 포함해서 단 세명이라 도배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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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팬심이 정말 대단한 거긴 하구나. 소세지랑 맥주도 많이 먹고 와라. 그리고 내가 하는 블로그는 언제나 썰렁하다가 싸움판 됐다가 다시 썰렁하다가 그러니까 신경쓸 거 없어. 암튼 여행 준비 잘 하고 여권 꼭꼭 챙겨서 조심해서 잘 다녀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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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글좀 써라 심심하다.-_-;;

    아마 느걸도 비슷한 심정일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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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름다운 음악이 올라오고 있거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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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글좀 써~ ㅋㅋ
    바빠서 . . 긴 글이 안 올라오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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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밤톨같은 뒷통수의 정태야 블로그 종종 놀러올께. 아름다운 핑크 누님에게도 놀러오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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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아름다운 핑크 누님 ㅎㅎ 프록시로 들어가서 악플도 많이 달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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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밤톨같은 뒷통수의 노정태씨
    드라마틱 언제 나오는거? 부탁한 거 잊지 않았?
    팬질은 즐거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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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드라마틱이야 이미 나왔지. 부탁한 거는 확실히 했어. 아무도 너라는 거 못 알아볼 걸. 그리고 어째 넌 유럽에 갔다 와도 팬질 생각 뿐이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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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왜냐하면 가서 경기 세 개 보고 훈련장 스토킹을 하고 왔기 때문에.
    쿨럭 알바자리 있으면 좀 알려줘요 나 또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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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밥 안 먹고 내 선물 안 산 돈으로 경기 보고 훈련장 따라다녔구나. 그점이 조금 괘씸하긴 하지만 네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알바 자리 생기면 얘기해줄게. 서로 돕고 사는 좋은 세상 아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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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아...나는 왜 멍청한데 불안전하냐. 어제도 뒈질뻔했다. 드라마틱 사람들은 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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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위험에 빠지는 게 미녀의 역할이니까. ㅋㅋㅋ 드라마틱 사람들도 잘 살아 있어. 씨티백 같은 위험한 탈것 근처에는 얼씬거리지도 않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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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오늘 교보에서 드라마틱 표지를 읽는데 20개 중에서 나는 어느 직종에 속하는 거? 심히 긴장중 (왜 안샀냐고 묻지는 마삼 다른거 사느라) 기사 보고 싶은데/
    그리고 네덜란드 대표팀 내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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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동인녀.

    ...가 아니라 K대 4학년. 화보가 워낙 이쁘게 뽑혀서 한 권 가지고 있을만 해. 그 표지를 보고도 혹하지 않더냐?

    네덜란드 팀을 보자마자 한국 언론들은 5대0 떡실신 사건을 먼저 떠올리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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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표지 기억 잘 안나므로 패스.
    그리고 Y나가 F미 전집소장하는 사람에게 동인녀 소리 듣다니 겁나 억울함! 아무튼 학생이라니 다행이긴한데 학년은 좀 빼지;;
    그리고 5대0이건 뭐건 반더바르트랑 훈텔라르가 짱이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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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Y나가 F미의 Y물은 그저 작가를 따라서 보고 있는 것 뿐이라고 ㅡㅡ;; 그리고 학년을 안 넣으면 그냥 지어서 쓰는 것 같잖아. 확 6학년이라고 쓰려다가 참은 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그 선수들 얼굴 나중에 보여주는 거 잊지 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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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좋은 읽을거리, 들을거리들이 곳곳에-

    가끔 마실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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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언제나 환영입니다. 저도 종종 놀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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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님의 블로그를 rss등록시켜놓고 언젠가는 코멘트 한번 남겨야지 했는데, 이제야 남기게 되네요. 이 곳은 양질의 좋은 글이 많이 있는 블로그라고 생각해요. 저의 짧은 기억력의 한계로는 몇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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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임성한 인터뷰 좀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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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나라고 그러고 싶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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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정말로 우연히 이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네요...오마이뉴스에서 (직접 님을 찾은 건 아니구요)..어떻게어떻게 해서 건너오게 되었는데..님의 글을 몇개 읽어보니 참신(?)하기도 하고, 글을 쓰고 책을 읽는데 있어 내공이 상당 하시더군요..그 이후로 몇 번 들렀습니다..이렇게 늦게나마 글을 남기고 자주 들르고 싶네요 ..그래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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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네, 환영합니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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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센스쟁이에다가 세련된' 노정태님...(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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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노정태님의 홈피를 시간을 가지고 찬찬히 둘러보고 있네요..
    블로그를 어떻게 해야 할지..ㅡㅡ ㅋ
    아무튼 님 블로그 보면서 한 수 배웁니다..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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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한윤형/ 게다가 '드라마몹에서 즐기던 바로 그 맛'의 소유자이기도 하지. ㅎㅎ

    체리향기/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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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쌀쌀한 오후를 어떻게 하면 뜻깊게 소비할까 고민중..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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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체리향기/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겠죠. 즐거운 주말 잘 보냈습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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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중간고사다 마감이다 바쁠줄 알고 부탁한 거 좀 미안해했는데 포스트 보니 덜 미안한게 그런 김에 전방위로 독촉 좀 해야겠삼!
    그사이 그분 책 읽고 팬이 하나 더 늘었다우 아주 많이는 아니고 살짝 궁금해하고 있지만 아무튼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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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일하다말고 딴 게시판에서 스페인 장관 사진링크를 타고 넘어와보니 이곳.
    아침부터 사무실에서 왠지 웃음.ㅎㅎ
    (눈치보며)
    좋은 하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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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누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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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K대 편집위 노정태 맞지?
    나는 97 주연이 누나~^^
    경향닷컴 보다 니 이름 보구 깜짝 놀라 여기까지...
    잘지내는 걸로 보이는데...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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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우와, 주연이 누나 참 오랜만이네요. 편집위 노정태 맞아요. 저는 물론 잘 지내고 있고요. 누나랑 다른 97 선배들 소식 들은지 너무 오래됐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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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GQ기사보고 들렸습니다.

    혹 블로그에

    그 기사 원본 좀 올려주실 수 없나요?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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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GQ에 올라간 기사의 원고를 웹에 공개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GQ라는 매체에 제 원고를 게재할 수 있는 권리를 판매하였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글을 써서 돈을 버는 사람에게, 글이란 '나 자신의 표현'이기 이전에 생산품입니다. 그것을 블로그에 공개하는 것은 일종의 직업 윤리 위반이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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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몇몇 글들을 훑어보았는데 이건 뭐.. 충격과 공포네요. 글 너무 잘 쓰시고, 내용도 재밌고 유익하고요.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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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과찬의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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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뒤통수 시원하게 한 대 갈겨주시는 것 같은 정신 번쩍나는 글 잘 읽었습니다.
    5초 기억력덕에 어찌어찌 찾아온 길 되짚어 찾아올 수 없을 것 같아 링크 데려갑니다. 자주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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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주일에 1회 정도는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자주 방문해주시면 더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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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우왓+_+ 완소(응?)20대시군요!

    뭔가,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
    건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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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네, 20대 중반입니다. 기분 좋으신 이유를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꾸준히 의미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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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저도 얼마 전에 노정태 님이 20대 중반인 것을 알고..놀란 적이 있습니다..글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는 솔직히 30대 중반 이상의 느낌을 받았거든요..(칭찬이예요)
    그 동안의 글을 다시 찬찬히 읽고 갑니다..동시에 반성도 하고 갑니다...더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는..ㅡㅡ;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10일 다시 광화문 나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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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글을 쓰는 투가 고답적이어서 그런 오해가 빚어지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경우도 거의 없으니 더욱 그렇겠죠. 그래도 제 나이가 제대로 알려지고 있어서 나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일 이후에도 이 싸움이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생활인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시민으로서 행동하는 균형을 찾아서, 장기전으로 접어들어야 할 것 같아요. 체리향기님을 포함한 제 블로그의 방문자분들께 지속 가능한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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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최근에 이 곳을 알게된 후 매일 들릅니다. 인터넷에는 놀거리도 많지만 찾아보면 이런 유익한 곳도 많은데 이제서야 발견하게 되어 아쉽기도 하고 이제라도 발견해서 다행이기도 합니다. 많은 좋은 글을 읽고 머리는 딸리지만 조금이라도 느끼고 얻고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좋은 읽을거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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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과찬의 말씀이시군요. 좋은 글을 많이 쓰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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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링크 신고합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부탁드려봅니다. 계속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문제가 되면 링크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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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링크가 문제될 리 없지요. 나쁘지 않은 글을 꾸준히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지만, 노력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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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만화책 찾다가 지쳐서 들어왔습니다^^;
    워낙 여기저기 흩어놓다 보니 책들이 짝권으로 있네요. 타카하시 루미코의 단편집(하이북스) 시리즈 현재 한 권 겨우 찾았어요. 인어시리즈도 두 권밖에 안 나오고; 오오쿠나 플라워 오브 라이프(이건 이미 가지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만일 안 가지고 계시다면 드려도 될까요^^?)도 한 권씩 실종되어서; 급한대로 짝권이나마 먼저 드릴지도 모르겠어요. 뒷권을 사면 바로 앞권이 없어진답니다. 늘...ㅠ.ㅠ

    그렇지만 버리지 않았으니까; 어딘가 있을 거예요+_+;;; 가끔씩 예상 못 한 곳에서 튀어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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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정확히 말하자면 '현대지능개발사'에서 나왔던 요시나가 후미의 야오이들을 잃어버렸는데, 너무 무리하실 건 없어요. 오히려 한국어판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을 자양분 삼아 일본어를 공부해야지 하는 결의를 다지게 되니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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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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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경향신문에서 인터뷰 봤어. 원래부터 느꼈던 건데, 이번 사진 보면서도.. ㅎㅎ 그대는 미남은 아니라도 관상이 좋단 말야. 부러워.

    언 제부턴가 점점점 거슬리는 게 하나 있는데.. 조지 오웰의 에세이 "politics and the english language" (제목확인요망)와 연관해서, 명박이가 한국말을 가지고 뜻을 혼탁시키고 장난치는 횟수와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거기에 대해 아무런 비판의식이 없이 그저 받아쓰는 언론도 그렇고. 말정화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오버일까?

    엄청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입술에 물집이 나서 슬픈 와중에 인터뷰 보고 생각나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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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인터뷰의 파급 효과가 참 크구나.

    한국어가 혼탁해지는 건 예전부터 쭉 지속되어온 현상이지. 난 이번 정권 이전부터 그런 현상이 매우 눈에 거슬린다고 생각했어. '희망'이라는 단어가 닳고 닳은 놋쇠조각만도 못하게 되어버렸고, 그 외에도 많고 많지. 이명박은 '경제'라는 어휘를 '무제한적 탐욕의 표출'로 바꿔버렸고, 등등. 이건 단지 이명박 정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를 다루는 한국인들과 한국 언론의 문제야, 기본적으로.

    조지 오웰 그 에세이 나도 읽었어. 산문을 쓴다는 말을 하려면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싶더라. 오웰이 좌파들의 입장에서 보면 로멘티스트이고, 우파의 입장에서 보면 철부지 취급 당하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정말 문장 잘 쓰는 것 같아. 아직 안 봤다면 shooting the elephant도 봐.

    그리고 미남은 아니라도 관상은 좋다, 이건 진실의 일면을 숨기고 있는 거라고 봐. 반쪽짜리 진실이라고 할까. 그 나머지를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군. 암튼, 면접 잘 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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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만화책 몇 권 찾았습니다. 언제든 주말에 연락 부탁드릴게요^^; 택배로 보내드려야겠지만, 박스에 가득찰 양도 아니라서(못 찾은 짝권은 나중에 찾으면 다시 보내드릴게요ㅠ.ㅠ) 언제 지하철역에서 30초만 뵙고 보내드리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오늘부로 발령났습니다. 조금 있다가 출근하는데, 하루라도 더 늦게 발령나길 바랐던 입장으로서는 한숨만 푸욱 나요. 딴 지역 애들은 저게 미쳤다고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하지만...그게...

    시험치러 가는 길에야 알았는데(하여튼 이놈의 길치), 출근하는 데 두 시간씩 걸리는 지역이었어요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별 생각없이 덜컥 썼던 지역에 덜컥 붙어서 가는게...인사담당자들 모두 '서울사는 애가 무슨 배짱으로 여길 썼니?' 하시더라구요. 출근 잘 할 수 있겠냐고 알아서 다들 걱정해주시던데;; 임용서류 내러 가는 순간까지 나 여길 매일 다녀야 하나 하고 심각하게 고민했던 거 생각하면 눈물만 나요...ㅠ.ㅠ 하여튼 이놈의 길치에 방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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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취업이 어려운 시기긴 하지만, 통근에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니 참 힘드시겠군요. 그래도 첫 직장이니 꾹 참고 퇴직금을 받을 정도는 다녀야 할 테고... 여러 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실 것 같군요. 기운 내세요.

    긴 통근 시간을 활용하실 수 있는 방법을 잘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취업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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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근무하고 있습니다^^; (에...접니다^^)

    공무원 철밥통 칼퇴근 그런 거 모르겠어요; 매일 7시 전에 집에서 나와서 일찍 끝나면 저녁 6시 반, 밥도 못 먹고 야근할 때는 9~10시까지 일합니다. 제가 워낙 일이 느린데다 자잘한 일이 많아서 주 2~3회 정도는 야근해야 할 것 같아요ㅠㅠ 거기다 회식 더하고, 행사 있으면 주6일 근무에 주5일 야근--; 거기다 한 달에 두 번은 일요일에 재택근무라네요...ㅠㅠ

    그런데 정말 정신없이 바빠 죽겠고, 제가 떼는 서류들 중 사고가 난 서류가 있다 해도 그게 뭔지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바쁜데도;; (옆자리 선임이 저한테 서류 떼러 오셔서 신분증 보여주셨는데도 이 사람이 누군지도 못알아보고 기계적으로 신분증-본인얼굴-운전면허 갱신기간 확인한 후 서류 떼고 있었죠. 나중에 저녁먹을 때 같이 앉고 나서야 알았어요. 모르는 분이 아니었는데도 그때 전 못알아봤어요;;)

    어딘가 정말 비효율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단순히 새벽 4시에 출근해라, 공무원 수를 줄여라 이런 차원의 문제도 아닌 것 같고요. 정말 엄청 바빠요. 직원 모자라서 갑자기 발령 낸 걸 이해할 수 있을 만큼요. 그런데도 비효율적이거든요.

    저처럼 별 생각없이 공무원 시험 본 사람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뭔가 보람찬 일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온 사람이 있다면 정말 못 버틸 것 같아요. 정신없이 바쁜데 전 도대체 제가 왜 바쁜지도 모르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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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안녕하세요. 님 글은 잘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까지만해도 이게 노정태님이 쓰시는 글인줄 전혀 몰랐습니다. 다른 사람 글인줄 알았습니다.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0101040 여기 한 번 들어가보세요.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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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익명/ 이제서야 방명록을 봤네요. 음 혹시 크리티커님이신가요? 말씀하시는 내용의 정황으로 미루어보건대 맞는 것 같군요. 이렇게 말하면 일부러 '익명'을 택하신 보람이 없어지는 건가.

    스타니스와프 렘의 '사이버리아드'를 보시면 이런 에피소드가 나오죠. 음, 스포일러가 될테니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고, 아무튼 관료제가 가장 무서운 괴물도 이긴다 뭐 그런 내용입니다. 특히 한국의 대형 조직들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고충이 적지 않으실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그래도 일이 손에 익숙해지고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되면, 평소에 즐기시던 취미를 회복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평상심을 유지할 수 없더라고요, 그런 거라도 없으면. 힘내세요.


    익명/ 감사합니다. 링크 남겨주신 싸이월드도 가봤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제 글을 포함하여, 그럴듯하다 싶은 것을 여기저기서 퍼온 것인데, 그러면서도 '펌'이라는 한 글자를 쓰지 않네요. 허허, 이것 참. 아무튼 제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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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이사 무사히 마친 거 축하해요! 하루종일 너무 고생 많았어요. 새로 옮긴 집 좋은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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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노정태씨, 정새롬이라는 이름으로 메일 보냈습니다. 도움을 구하려고 합니다. 확인해주시면 좋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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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답신 보냈습니다.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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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http://cafe.naver.com/sesope.cafe

    관심있으실 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한 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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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오호라, 이런 좋은 곳이 있었군요. 허건 씨도 참석하고 계신가요? 매우 관심이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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