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병
진보신당 노회찬 32.6%
한나라당 홍정욱 25.6%
통합민주당 김성환 12.7%
서울 은평을
창조한국당 문국현 48.5%
한나라당 이재오 28.6%
서울 은평을에는 '전략적으로' 후보를 내지 않아 문국현에게 표를 몰아주면서, 노원병에는 기어이 후보를 내고야 마는 통합민주당의 행태가 우선 눈에 띄지만, 공교롭게도 김성환이 홍정욱의 표를 갉아먹는 현상이 발생함으로써 노회찬의 독주에 도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필을 떨어뜨리면서 '3김 시대'(나는 이 어휘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의 종지부를 찍었던 노회찬이, 이번에는 홍정욱 대신 지역구 의원이 되면서 '귀족정치'의 싹을 뽑을 수 있을지 심히 귀추가 주목된다. 좌파 정당의 행보는 일단 방해하고 보는 '개혁 진영'의 선택과 그로 인한 오비이락이야말로 진정한 관전 포인트.
별건 아니구요 -_- 서울 양평 아니구 은평이라구용 ;;;
답글삭제그렇지. 은평이라네. 양평동은 영등포였던가.
답글삭제익명/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이상한 모자/ 님하 감사.